박명수 "선배들한테 돈 떼여..인생 그만큼만 살더라" (라디오쇼)

[동아닷컴]

박명수가 떼인 돈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에는 곽재식 교수,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했다.

이날 박명수, 곽재식, 조나단은 떼인 돈에 대한 청취자 사연을 이야기했다. 곽재식 교수는 “돈은 빌리면 바로 갚아야 한다”며 자신도 돈을 떼인 경험이 있음을 밝혔다.

박명수도 떼인 돈이 있었다. 박명수는 “몇백씩 가져가서 연락 안 받는 선배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빌려 간 돈만큼 살더라”고 일갈했다.

조나단은 “학창 시절 피카추 돈가스 먹어야 하니까 500원 정도 떼인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