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 오늘(14일) 첫방..신혼부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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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 첫 번째 의뢰인으로 신혼부부가 등장한다.
14일 첫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 1회 영상이 깜짝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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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 첫 번째 의뢰인으로 신혼부부가 등장한다.
14일 첫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 1회 영상이 깜짝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2의 첫번째 의뢰인 카를로스와 오혜원 신혼부부의 집이 담겼다. 이들의 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정말 절박하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카를로스의 "6개월 전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많이 좋아졌다"는 말이 무색하게 다용도실의 문조차 열리지 않았다.
과연 세탁기와 짐들로 빼곡한 다용도실의 좁은 공간이 이영자와 정리 전문가 이지영을 만나 어떻게 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시즌2는 맥시멀리스트, 대가족 한집살이, 회사원과 대학생 자취러 등 더 절박한 사연과 복층형 오랜 주택 등 극한의 좁은 집으로 신박한 정리의 미학을 보여줄 것"이라며 "단순히 수납과 청소, 무조건 비우고 버리는 것이 아닌 내 물건과 내가 속한 공간, 내게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찾는 정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 신박한 정리가 선보일 공간의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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