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펀치, 부동산 실무자 대거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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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부동산 분양 현장 전문인력들의 블라인드 커뮤니티 '디스펀치'(THISPUNCH)에 부동산 전문 인력들이 대거 가입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다.
디스펀치는 오픈 3주차에 부동산 현장 전문가만 1000명이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디스펀치는 부동산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 또는 구입한 고객은 물론 분양사, 건설사, 분양 현장 전문인력과 영업자까지 자유롭게 산업 현장 전반에 대한 발전적 토론을 나누는 소통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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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부동산 분양 현장 전문인력들의 블라인드 커뮤니티 ‘디스펀치’(THISPUNCH)에 부동산 전문 인력들이 대거 가입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다.
디스펀치는 오픈 3주차에 부동산 현장 전문가만 1000명이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부동산 관련 인력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디스펀치는 론칭 6개월 2만 명 가입, 1년 시점에서 전체 인력의 50%에 해당하는 10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상표등록 및 비즈니스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부동산 전문 커뮤니티로서 입지 다지기에 돌입했다.
부동산 현장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현장 직원 리뷰’ 코너는 분양상담사들의 고충부터 부동산 관련 중대한 이슈들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속칭 ‘깡통전세대란’으로 표현되는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건, 투자 수익률 과대 과장 광고에 대한 지적 등 고객 관련한 민감한 내용들도 거침없이 다뤄지고 있다.
앞으로 부동산 현장 인력들의 고충을 다루는 ‘민원창구’이자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고발창구’ 역할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디스펀치 관계자는 “사이트 정식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서 사이트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현재는 현장 직원 리뷰와 고객 리뷰가 별도로 익명, 비공개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의 투명성을 위해서 현장 직원회원과 고객 회원 한 개의 아이디만으로 하나의 게시판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익을 위해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들은 검증을 거쳐 공개하고 공론화를 위해 미디어 정식 제보 창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펀치는 부동산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 또는 구입한 고객은 물론 분양사, 건설사, 분양 현장 전문인력과 영업자까지 자유롭게 산업 현장 전반에 대한 발전적 토론을 나누는 소통 공간이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며, 부동산 전문가는 인증을 거쳐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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