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트로트' 김수희 명곡 대결, 김희재vs전유진 승자는?

김명미 2022. 9. 14.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희 명곡 대결이 펼쳐진다.

9월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MBN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서는 8090년대 트로트 대중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레전드로 등극했던 김수희가 출격, 후배들이 펼치는 '레전드 대전'에 참여한다.

특히 김수희는 당대 최고 아이돌인 서태지와 아이돌을 제치고 1993년 가요 대상을 거머쥐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수희의 명곡들로 양 팀이 대결하는 '레전드 대전'이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수희 명곡 대결이 펼쳐진다.

9월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MBN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서는 8090년대 트로트 대중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레전드로 등극했던 김수희가 출격, 후배들이 펼치는 ‘레전드 대전’에 참여한다.

세련된 다홍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로 등장한 김수희는 1990년대 광풍을 일으켰던 노래 ‘애모’를 열창해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수희는 당대 최고 아이돌인 서태지와 아이돌을 제치고 1993년 가요 대상을 거머쥐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연히 서태지와 아이들이 받을 거라는 예상에 상상을 못했는데 옆에 있던 노사연이 자신이라고 지목해 깜짝 놀랐다는 비화를 전해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이어 김수희의 명곡들로 양 팀이 대결하는 ‘레전드 대전’이 시작됐다. 블루팀에서는 ‘감성 끝판왕’ 김희재가 ‘너무합니다’를 선곡해 출전했고, 이에 맞서 나이를 초월한 짙은 감수성의 소유자 전유진이 ‘멍에’로 등판해 불꽃 매치가 성사됐던 터. 과연 김수희의 ‘엄지척’을 이끌어내며 승리를 거머쥘 사람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희재-서지오, 전유진-김용임이 선후배의 완벽한 노래합을 선보이는 듀엣 무대를 완성, 세대 대통합의 의미를 되새긴다. 김희재-서지오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남이가’로, 전유진-김용임은 유쾌한 제스처를 곁들인 ‘빙빙빙’으로 뜨거운 환호를 일으켰다.(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