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관계자 "호날두 없어야 더 자신 있게 플레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구단 내부로부터 나왔다.
이 관계자는 "텐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아닌 마커스 래시퍼드(25·잉글랜드)를 최전방 주전 공격수로 내세워야 맨유가 이번 시즌 EPL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구단 내부로부터 나왔다.
11일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맨유 관계자는 “호날두가 피치에 있으면 동료들은 압박감을 느낀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야 선수 개개인이 보다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및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경기 등 297분을 뛰었으나 무득점이다. 골뿐만 아니라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호날두는 더 이상 빠르지 않다”며 지적한 맨유 관계자는 “(조직의 일원으로 뛰는 것이 아니라) 본능에만 의지하여 플레이하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을 강조하는 에릭 텐하흐(52·네덜란드) 감독 밑에서는 이마저도 잘 안된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텐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아닌 마커스 래시퍼드(25·잉글랜드)를 최전방 주전 공격수로 내세워야 맨유가 이번 시즌 EPL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리그2 최고 수비수 조유민, 카타르월드컵 보인다 - MK스포츠
- “몰디브에서 비키니”…오또맘, 오늘도 찢었다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김도희 `비현실적 몸매` [MK화보] - MK스포츠
- ‘9등신 비율 깡패’ 이다희, 작정하고 자랑한 애슬레저룩(화보) - MK스포츠
- 레드벨벳 슬기, 몸매 이 정도였어? 시크+건강미 가득(화보) - MK스포츠
- 송재림, 39세로 사망…‘해를 품은 달’부터 ‘베르사유의 장미’까지(종합) - MK스포츠
- 김병만 “전처 폭행 사실무근...전처 아이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중” [공식] - MK스포츠
- 결승전 같은 대만전 선발 공개! RYU의 선택, 107억 에이스 낙점…“대만 타자들 언더에 약하다고
- 인천의 강등, 물러나는 전달수 대표…“깊은 사죄의 말씀, 참담한 마음입니다” - MK스포츠
- 롯데 입단→KT 트레이드→KS 우승→韓 1000G 출전→은퇴…선행의 아이콘 은퇴 선언, 신본기 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