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트로트' 김수희, 레전드 히트곡 '애모' 비하인드 공개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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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트로트' 김수희가 초대형 빅쇼를 예고했다.
14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서는 8090 트로트 레전드 김수희가 출연한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레전드 대전'에서 김희재와 전유진은 김수희의 히트곡들을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추석 전야를 트로트의 물결로 뒤덮었던 '우리들의 트로트' 1회에 이어,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역대급 무대'들이 준비된 2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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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우리들의 트로트' 김수희가 초대형 빅쇼를 예고했다.
14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서는 8090 트로트 레전드 김수희가 출연한다.
이날 다홍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로 등장한 김수희는 1990년대 히트곡 '애모'를 열창했다. 특히 김수희는 당대 최고 아이돌인 서태지와 아이돌을 제치고 1993년 가요 대상을 거머쥐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이어 김수희의 명곡들로 양 팀이 대결하는 '레전드 대전'이 시작됐다. 본인이 직접 승패를 결정해야 된다는 말에 김수희는 "너무 잔인하다"고 투덜거린다. 그러나 이내 김수희는 "노래 하나로 드라마를 만들어라"는 날카로운 심사기준을 밝혀 양 팀을 긴장시켰다.
블루팀에서는 김희재가 '너무합니다'를 선곡해 출전했고, 이에 맞서 전유진이 '멍에'로 등판했다. 과연 김수희의 '엄지척'을 이끌어내며 승리를 거머쥘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레전드 대전'에서 김희재와 전유진은 김수희의 히트곡들을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추석 전야를 트로트의 물결로 뒤덮었던 '우리들의 트로트' 1회에 이어,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역대급 무대'들이 준비된 2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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