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어려지고 반쪽 된 근황 "체중 관리, 의학 도움은 안 받아"(허지웅쇼)

서유나 2022. 9. 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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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가 어려지고 반쪽이 된 근황의 비결을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영화 '썬더버드'(감독 이재원)의 두 주역 서현우, 이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서현우에게 "제가 못 알아봤다. 최근 본 게 '헤어질 결심' 따귀남 그분이잖나. 근데 왜 반쪽이 됐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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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현우가 어려지고 반쪽이 된 근황의 비결을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영화 '썬더버드'(감독 이재원)의 두 주역 서현우, 이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서현우에게 "제가 못 알아봤다. 최근 본 게 '헤어질 결심' 따귀남 그분이잖나. 근데 왜 반쪽이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현우는 "다시 돌아온 것. 캐릭터를 위해 저세상 텐션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지웅은 '헤어질 결심' 이야기에 집중해 "만만치 않은 배우가 포진돼 있는데도 휘어잡으시더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서현우는 "속으론 백조의 발처럼 열심히 (노력했다)"고 답하면서 "영화가 나가고 나서 중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두 번째로는 취조받는 철성이라 그 앞의 중국인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또 다른 청취자는 '나의 아저씨'에 비해 서현우가 많이 어려지고 잘생겨졌다는 반응을 보내왔다. 서현우는 "항상 스타일리스트에게 감사하고 있고 체중 관리를 했다. 아직 의학의 도움은 보시다시피 받지 않았다. 어려졌다는 말이 기분 좋다"고 답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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