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경기째 골 침묵..토트넘, 시즌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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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개막 후 8경기째 골을 터트리지 못한 가운데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에 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0번이나 넘게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은 답답한 흐름 속에 콘테 감독은 후반 28분 손흥민을 빼고 클루셉스키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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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개막 후 8경기째 골을 터트리지 못한 가운데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에 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스포르팅 수비벽을 뚫고 동료들한테 찔러준 날카로운 패스는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했고 전반 33분에는 손흥민이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골을 노렸는데 오프 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10번이나 넘게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은 답답한 흐름 속에 콘테 감독은 후반 28분 손흥민을 빼고 클루셉스키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오히려 종료 직전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며 스포르팅에게 잇달아 2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1승 1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스포르팅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도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침묵한 가운데 2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뮌헨은 후반 뤼카와 사네가 연속골을 터트려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6점으로 조 선두로 올라섰고 1승 1패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동률의 인터 밀란에 골득실에서 앞서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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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세계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네덜란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왼손 투수인 황준서와 윤영철이 네덜란드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한 가운데 2회 만루 찬스에서 정준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점을 뽑아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과 첫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조 2위를 지킨 대표팀은 남은 캐나다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슈퍼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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