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서지훈X소주연·김민규X강혜원, 두 가지 맛 투톤 로맨스 온다

연휘선 2022. 9. 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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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블라썸'이 이제 막 청춘을 시작한 10대들의 성장 로맨스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블라썸'에는 순도 높은 감성과 예민한 감정선으로 무장한 10대들이 펼치는, 두 가지 맛 로맨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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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청춘블라썸'이 이제 막 청춘을 시작한 10대들의 성장 로맨스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김하늬, 연출 왕혜령) 측은 관전 포인트들을 공개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며,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그 ‘청춘’을 이제 막 시작한 이들의 찬란하지만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이야기.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두 개의 타임라인...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의 이야기!

'청춘블라썸'은 6년 전 ‘과거의 10대’ 하민(서지훈 분)X소망(소주연 분)과 한창 10대를 지나고 있는 '현재의 10대' 재민(김민규 분), 보미(강혜원 분), 진영(윤현수 분), 선희(오유진 분)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그들의 남다른 성장통을 그려낸다. '과거의 10대'들에게 벌어진 진하고 애절한 사건이 6년 후 '현재의 10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미스터리 같은 구성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시간을 초월해 결국은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는 과정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 10대들이 그려내는 두 가지 맛 투톤 로맨스...아슬아슬 진하게? 혹은 풋풋하게!

'청춘블라썸'에는 순도 높은 감성과 예민한 감정선으로 무장한 10대들이 펼치는, 두 가지 맛 로맨스가 있다. 첫 번째는 외모, 성적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인기남 하민과 자타공인 ‘무존재감’ 여학생 소망이 둘만의 아지트에서 만들어내는 아슬아슬 비밀 이야기다. 두 번째로는 서연고 최고의 퀸카 보미가 우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엮일 일 없을 것 같은 뜬금 갑(甲) 동급생 진영을 지목하면서 시작된 가짜 연애담이 준비돼 있다. 애절하면서도 진하고, 또 귀엽고 풋풋하기도 한 두 가지 맛 청춘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며 잠들어있는 연애세포들을 깨울 전망이다. 

◇ 눈호강 보장... MZ세대 대표 ‘청춘 대세’들이 한곳에! 2022 공식 비주얼 맛집!

'청춘블라썸'에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대세 청춘스타들이 등장한다. 밝은 겉모습과는 달리 뜻밖의 냉소적인 면모를 지닌 이중적인 캐릭터 이하민 역은 ‘로맨스 장인’ 서지훈이 맡았다. 소심해 보여도 때론 당돌한 면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한소망 역은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의 소주연이 소화한다. 

하민의 동생이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기남 재민으로는 맞춤형 캐스팅으로 기대받는 김민규가 변신해 비주얼을 폭발시킨다. 예쁘고 착한 데다 공부도 잘하지만 착한 아이 콤플렉스인 ‘교내 퀸카’ 윤보미 역은 강혜원이 맡아 ‘만찢녀’의 면모를 자랑한다. 게임 덕후에 까칠하고 쌀쌀해 보이지만 속이 깊고 솔직한 최진영 역의 윤현수, 겉은 세 보이지만 속은 여린 강선희 역의 오유진도 생동감 있는 연기와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청춘블라썸'은 21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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