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서의 비상, 설원의 혈투..새들의 은밀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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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날아오르는 새들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희귀하다.
인간이 가닿지 못하는 곳, 신비롭고 경이로운 새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의 조류 사진가상은 자연 생태계와 조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멸종위기에 놓인 새들을 보호하는 자선단체를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올해 8개의 경쟁 부문 금상과 우수상, 특별상 3부문, 청소년 조류 사진가 등에 선정된 60여개 작품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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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조류 사진가 2022 수상작 발표
창공을 날아오르는 새들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희귀하다. 인간이 가닿지 못하는 곳, 신비롭고 경이로운 새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올해의 조류 사진가(Bird Photographer of the Year·BPOTY)상이 2022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조류 사진가상은 자연 생태계와 조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멸종위기에 놓인 새들을 보호하는 자선단체를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2만 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얼랜드 호르베르그(Erlend Haarberg)가 촬영한 ‘바위 뇌조의 비행’이다. 노르웨이의 눈 덮인 협곡을 날아오르는 뇌조의 자유로운 날갯짓을 포착한 이 작품은 ‘환경과 새’ 부문에서도 금상을 차지했다. 작가에게는 올해의 조류 사진가 타이틀과 함께 5000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는 올해 8개의 경쟁 부문 금상과 우수상, 특별상 3부문, 청소년 조류 사진가 등에 선정된 60여개 작품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각 부문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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