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팬덤+대중 사로잡았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SBS Fil '더 쇼'에서는 원어스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의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신보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람과 각오로 "팬들과 함께 음악방송 1위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고 밝혔던 만큼 이번 음악방송 1위가 더욱 뜻깊다.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멤버 건희는 "우선 투문(팬덤명) 너무 고맙고, 사실 예상을 못했고, 떨려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은데, 알비더블유(RBW) 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함께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환웅은 "우선은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투문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원어스는 컴백 이후 국내외 음원차트를 비롯해 음반 차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거침없는 성장세로 활약하고 있다. 신보 '말루스(MALUS_'는 발매 후 말레이시아, 러시아, 터키 등 다수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 차지에 이어 함께 공개된 신보의 수록곡 '인트로 : 에덴(Intro : EDEN)',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 '천만분의 1의 확률의 너 (Gravitation)', '머메이드(Mermaid)', '월광 (FULL MOON)'까지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원어스는 음악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음악의 아련하고 섹시한 매력을 그대로 살린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무대 천재'의 면모를 입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SBS M, SBS Fil '더쇼'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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