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에 샐러드 채소 판매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개소

신선미 2022. 9. 1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특화사업장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광주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에 1억원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는 광주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에 1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고 향후 생산물 전량 수매를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기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특화사업장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중기부는 이번 특화사업장 구축과 운영에 총 30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화사업장은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총 330㎡(100평)의 스마트팜 식물재배실을 갖추고 있다.

주 재배작물은 샐러드 채소인 프릴아이스로, 중기부는 이 시설에서 프릴아이스를 연간 17t 생산할 경우 도매가격 기준으로 9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화사업장에는 기업 5곳이 입주해 연내 생산자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광주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에 1억원을 기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이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상생 협약을 맺고 장애인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는 광주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에 1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고 향후 생산물 전량 수매를 약속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