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IP '포트리스' 닌텐도 스위치 버전 나온다..연내 PC버전도 선

국민 IP로 사랑받았던 ‘포트리스’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다.

씨씨알컨텐츠트리(대표 임종환·이하 CCT)는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포트리스S’를 도쿄게임쇼 2022(이하 TGS 2022)에 출품한다고 14일 밝혔다.

CCT와 대원미디어는 ‘포트리스S’를 현장에서 공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게임 시연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CT는 ‘포트리스’ IP를 활용한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선다.

이미 최근 유저간담회 성료 이후 2022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올해 PC 버전의 ‘포트리스’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포트리스M’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CCT 관계자는 “이번 게임쇼에서 ‘포트리스’를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IP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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