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 56·57호포 쏜 저지, 영양가마저 만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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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와 8회 연타석 홈런.
애런 저지의 연타석 홈런은 질뻔한 팀을 구해낸 결정적인 동점 홈런들로 영양가마저 만점이었고 결국 저지의 홈런으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 연장승을 거둔 뉴욕 양키스다.
2-3으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밀어쳐 우중월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저지.
이날 저지는 시즌 56,57호포를 쏘아 올린 것은 물론 영양가 만점의 홈런으로 양키스를 패배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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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6회와 8회 연타석 홈런. 시즌 56,57호포. 60호홈런이 눈앞이다. 애런 저지의 연타석 홈런은 질뻔한 팀을 구해낸 결정적인 동점 홈런들로 영양가마저 만점이었고 결국 저지의 홈런으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 연장승을 거둔 뉴욕 양키스다.
뉴욕 양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말 7-6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1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2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했다. 2-3으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밀어쳐 우중월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저지. 그리고 8회초 3-4로 뒤진 상황에서 역시 선두타자로 나와 잡아당겨 그린몬스터를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또 다시 4-4 동점을 안겼다.
질뻔한 경기를 저지가 연속해서 동점으로 맞추며 결국 연장으로 간 양키스는 연장 10회말 글레이버 토레스의 만루 상황에서 나온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나오며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저지는 시즌 56,57호포를 쏘아 올린 것은 물론 영양가 만점의 홈런으로 양키스를 패배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아직 20경기정도가 남은 시즌에서 홈런 3개만 더 추가하면 60홈런 고지에 오르게 된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60홈런을 넘긴 선수는 배리 본즈,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 매리스, 베이브 루스 5명인데 매리스와 루스를 제외하곤 모두 약물 타자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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