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리액션' 유인나 "아름다운 사이판 배경, 저절로 과몰입되 나도 출연하고 싶었다"

김경희 2022. 9.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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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데이팅 예능 '체인리액션'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PD, 조미선 작가, 유인나, 지코, 이진호,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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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데이팅 예능 '체인리액션'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PD, 조미선 작가, 유인나, 지코, 이진호,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인나는 "저희 4명의 밸런스가 너무 딱 잘 맞았다. 처음에는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때 지코씨 이야기가 있어서 너무 신선하고 좋다는 생각을 했다. 이진호씨 이야기를 듣고 꼭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유정씨를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함께 하게 되서 기뻤다. 유정씨가 낯가리는 줄도 모를 정도로 방송에서 솔직하게 임하더라."라며 MC들과의 호홉을 이야기했다.

유인나는 "화면으로 보는데 사이판이 너무 시시각각 아름답더라. 보기만해도 황홀한 곳에서 처음 보는 남녀가 체인을 걸고 썸을 타는 걸 보며 저도 기회가되면 참여해보고 싶었다. 과몰입이 저절로 되더라"라며 사이판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에 과몰입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유인나는 체인을 들고 "반전이 있는 체인이다. 중간 부분을 떼면 둘 간의 거리가 좁아지기도 한다"라며 극중 중요한 장치인 체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인나는 "예측을 가장 많이 했다. 시청자분들도 예측하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다. 희한하게 저는 좀 잘 맞추는 편인데 이번에는 반전이 많아서 좀 어려웠다"라며 출연자들의 마음을 추측하는 재미가 있음을 이야기했다.

'체인리액션'은 9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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