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리액션' 이진호 "이성간에 체인을 감는 이상한 상상 했었다"

김경희 2022. 9. 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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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데이팅 예능 '체인리액션'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PD, 조미선 작가, 유인나, 지코, 이진호,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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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데이팅 예능 '체인리액션'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PD, 조미선 작가, 유인나, 지코, 이진호,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진호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분들이었는데 너무 좋은 분들이더라. 다들 몰입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시더라"라며 MC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며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너무 신선한 호흡이어서 이분들과 꼭 한번 하고 싶었다."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진호는 "체인을 상상하게 되더라. 이성간에 체인을 차고 있으면 이상한 상상을 많이 했는데, 사랑이 많이 싹트는거 같더라. 어떤 커플은 체인으로 인해 더 가까워지고 매력을 느끼는데 어떤 커플들은 서로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 차다보니 곤욕인 경우도 있더라. 그런 보는 재미가 있더라."라며 체인으로 인해 더 재미있는 상황이 발행했음을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지코가 극장에서 영화보듯 온 몸으로 몰입해서 VCR을 보더라"라며 가장 과몰입하는 사람으로 지코를 지목했다. 그러며 "지코의 표정을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알렸다.
이진호는 "정말 공감이 잘되더라. 정말 잘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봐 지더라."라고 이야기하자 유인나는 "진호씨가 조금 아픈쪽으로 많이 공감을 해주셨다"라며 거들었다. 이진호는 "저렇게 아름다운 사이판에 가서 누군가는 커플이 되는데 누군가는 솔로로 돌아온다. 그런 씁쓸한 마음에 많이 공감이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체인리액션'은 9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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