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산사태 복구현장서 굴착기 넘어져 20대 기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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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서 산사태 복구작업 중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20대 굴착기 기사가 숨졌습니다.
어제(13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국도로공사 마성 영업소 인근 야산에서 소형 굴착기가 넘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생긴 산사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굴착기를 몰고 30도 정도 경사를 이룬 인근 야산 경사로를 오르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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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서 산사태 복구작업 중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20대 굴착기 기사가 숨졌습니다.
어제(13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국도로공사 마성 영업소 인근 야산에서 소형 굴착기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굴착기를 몰던 기사 26살 A 씨가 굴착기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생긴 산사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굴착기를 몰고 30도 정도 경사를 이룬 인근 야산 경사로를 오르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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