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1년간 2400만 찾아 타지역 방문객 10명중 6명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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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문을 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1년여 만에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올라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년간 대전신세계를 찾은 고객이 24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방문객 10명 중 6명(64%)은 대전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고객으로 파악됐다.
대전신세계는 올해 하반기에 디올과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키고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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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문을 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1년여 만에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올라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년간 대전신세계를 찾은 고객이 24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대전시 인구(약 145만 명)의 16배에 달한다. 방문객 10명 중 6명(64%)은 대전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고객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7.9%)과 충청권(15.5%)은 물론 전라·경상권(9.9%)에서도 많은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지역 고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면서 실적도 순항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개점 이후 1년간 매출은 8000억 원으로, 대구신세계(6000억 원)와 센텀시티점(5500억 원)을 뛰어넘었다. 대전신세계는 올해 하반기에 디올과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키고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낙현 대전신세계 점장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단기간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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