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봉화산 일대 30㏊ 규모 산림공원 조성

전창해 2022. 9. 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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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25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임도 6㎞, 둘레길·등산로 20㎞를 잇는 약 30㏊ 규모의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내년에는 신규 임도와 등산로를 개설하고, 이듬해부터는 주차장·편의시설·테마숲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추가 조성하는 산림공원과 함께 주변 산림욕장, 봉수대, 6·25참전비 등을 특화 산림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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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임도 6㎞, 둘레길·등산로 20㎞를 잇는 약 30㏊ 규모의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봉화산 숲길 조성 계획도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 지역은 진천읍 봉화산 일대다.

우선 내년에는 신규 임도와 등산로를 개설하고, 이듬해부터는 주차장·편의시설·테마숲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추가 조성하는 산림공원과 함께 주변 산림욕장, 봉수대, 6·25참전비 등을 특화 산림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볍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공간을 짜임새 있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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