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진보입법 조례안 5건 제·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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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은 14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보입법' 조례안 5건의 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 '돌봄복지 공공성 강화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농어민 공익 수당 지급'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등이다.
농어민 공익수당 조례안은 기존 조례를 개정해 수당 지급 확대를, 민주화운동 조례안은 명예수당 지급 등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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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진보당 전남도당은 14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보입법' 조례안 5건의 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 '돌봄복지 공공성 강화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농어민 공익 수당 지급'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등이다.
재생에너지 조례안은 민영화에 치우친 환경친화적 재생에너지의 공영화를, 돌봄복지 조례안은 민간에 위탁하고 있는 돌봄서비스의 공동돌봄 강화를, 농산물 가격안정 조례는 농산물 가격 하락시 실질적으로 가격을 보장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농어민 공익수당 조례안은 기존 조례를 개정해 수당 지급 확대를, 민주화운동 조례안은 명예수당 지급 등을 포함했다.
진보당 소속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진보당에 대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거침없는 진보입법 활동에 나선다"며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의정과 진보입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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