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뽀뽀해줌"..'엄태웅♥'윤혜진, 꿀 떨어지는 단란한 근황

이해정 2022. 9. 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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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9월 13일 개인 SNS에 자신이 무용 연습을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자기 할 얘기 있는데 발레하니까 짜증남. 그래도 결국엔 뽀뽀 해줌"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지온 양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옆에 찰싹 달라 붙어 있는 모습이고, 엄마 윤혜진은 이를 개의치 않고 발레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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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9월 13일 개인 SNS에 자신이 무용 연습을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자기 할 얘기 있는데 발레하니까 짜증남. 그래도 결국엔 뽀뽀 해줌"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지온 양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옆에 찰싹 달라 붙어 있는 모습이고, 엄마 윤혜진은 이를 개의치 않고 발레 연습을 하고 있다.

싸늘한 분위기도 잠시, 이내 모녀의 달콤한 입맞춤이 집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행복한 모녀의 시간이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1월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윤혜진은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지난 2001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입문했으며 2012년 9월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으로 옮겨 활동했다. 2006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윤혜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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