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떼인 돈 고백 "몇백 가져가서 연락 안 받는 선배 있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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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 사연에 공감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작가 겸 교수 곽재식,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하는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 곽재식, 조나단은 떼인 돈에 대해 호소하는 청취자 사연을 읽었다.
곽재식은 "돈은 빌리면 바로 갚아라"라며 자신도 돈을 떼인 경험이 있다고 고백, 청취자에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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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 사연에 공감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작가 겸 교수 곽재식,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하는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 곽재식, 조나단은 떼인 돈에 대해 호소하는 청취자 사연을 읽었다. 곽재식은 "돈은 빌리면 바로 갚아라"라며 자신도 돈을 떼인 경험이 있다고 고백, 청취자에게 공감했다.
박명수 또한 "몇백씩 가져가서 연락 안 받는 선배들이 있다"며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다. 빌려 간 돈 만큼 살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다만 조나단은 경험을 묻자 "학창 시절 피카츄 돈가스 먹어야 하니까 오백 원 정도"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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