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커플' 젠데이아 "에미상 수상 후 ♥톰 홀랜드에 먼저 연락"

김나연 기자 2022. 9.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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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연인이자 배우인 톰 홀랜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에서 HBO 드라마 '유포리아'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젠데이아 콜먼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고, 두 개의 에미상을 수상한 최연소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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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젠데이아 콜먼, 톰 홀랜드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연인이자 배우인 톰 홀랜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에서 HBO 드라마 '유포리아'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젠데이아 콜먼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고, 두 개의 에미상을 수상한 최연소 배우가 됐다.

젠데이아 콜먼은 함께 후보에 오른 여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유포리아'의 놀라운 출연진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힘든 촬영을 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포리아의 제작자에게 "내가 나를 믿지 않는 순간에도 나를 믿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젠데이아는 여우주연상 수상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고, "엄마는 그곳에 계셨기 때문에 엄마에게 문자를 보낼 필요가 없었다.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젠데이아 콜먼이 공식 석상에서 톰 홀랜드를 '남자친구'라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젠데이아 콜먼은 톰 홀랜드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함께 촬영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파이더맨 커플'로도 불리는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등 애정을 표현하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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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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