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후임 누가될까..국힘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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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19일 새로운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혼란에 대한 책임론을 피하지 못하고 선출 5개월만에 자리를 내려놓으면서 국민의힘은 공고 절차를 거쳐 19일 의원총회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에 비대위는 14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원내대표 및 당 국회 운영위원장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대냐 경선이냐를 놓고 원내대표 선출 방식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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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19일 새로운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혼란에 대한 책임론을 피하지 못하고 선출 5개월만에 자리를 내려놓으면서 국민의힘은 공고 절차를 거쳐 19일 의원총회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에 비대위는 14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원내대표 및 당 국회 운영위원장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선관위원장으로 선관위를 이끌고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전봉민 등 원내부대표 6명이 선관위원을 맡는다.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대냐 경선이냐를 놓고 원내대표 선출 방식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친윤 그룹을 중심으로 당내 최다선이자 직전 비대위원장이었던 주호영 의원을 추대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경선을 치르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4선 중에서는 김학용·윤상현·홍문표 의원이, 3선에서는 김태호·박대출·윤영석·윤재옥·이종배·조해진 의원이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재선인 이용호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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