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넘어 평화로' 제주포럼 사흘간 일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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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포럼이 오늘(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미.
또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 증진이라는 비전 아래 노벨평화상 수상기관과 해외 저명 평화포럼 및 평화연구소의 현직 대표들이 나서 비전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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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기관, 60여개 세션으로 채워져
제17회 제주포럼이 오늘(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경쟁, 북한의 핵위기 등
전 세계적인 갈등 현안에 대해 평화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60개 이상의 세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헥토르 게라 지뢰금지국제운동 대표, 마리아 비야레알 핵무기폐기국제운동 운영위원 등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합니다.
또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 증진이라는 비전 아래 노벨평화상 수상기관과 해외 저명 평화포럼 및 평화연구소의 현직 대표들이 나서 비전을 제시합니다.
아울러 청년 세션의 주제도 더욱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청년이 직접 세션을 기획한다는 취지로 3년째 운영하는 청년사무국에서는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동물과 인간의 공존방안 모색, 재외동포의 역사와 공존 방향성을 논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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