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미국 물가 충격에 1% 넘게 급락.. 코스피, 240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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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물가 공포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8포인트(1.46%) 내린 2413.76을 기록하고 있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국제유가 하락에도 전년 동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웃돌면서 시장을 뒤흔든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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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물가 공포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8포인트(1.46%) 내린 2413.7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29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2억원, 244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금융(1.74%) 해운사(1.04%)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0.20%) 등이 강세다.
고물가 공포에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3.9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4.32%), 나스닥 지수(-5.16%)가 일제히 폭락했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국제유가 하락에도 전년 동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웃돌면서 시장을 뒤흔든 여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17포인트(1.78%) 하락한 782.6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17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8억원, 80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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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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