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추석 연휴 끝나고 괌 여행 "취소할까 고민"[스타IN★]

김노을 기자 2022. 9. 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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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괌 여행 소식을 전했다.

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른들 말씀에 평생 효도를 태어나서 3년 안에 다 한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최희는 "2년째 효도 중인 딸인데, 그럼 평생 효도권 이제 1년밖에 안 남은 건가요? 좀 더 해주길. 키운 거 손익분기점 넘고 싶은 마음. 힘들어도 사르르 웃게 만드는 아이의 힘이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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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가 괌 여행 소식을 전했다.

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른들 말씀에 평생 효도를 태어나서 3년 안에 다 한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희의 어린 딸이 발 마사지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고사리 손으로 최희의 발을 주무르는 앙증맞은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에 대해 최희는 "2년째 효도 중인 딸인데, 그럼 평생 효도권 이제 1년밖에 안 남은 건가요? 좀 더 해주길. 키운 거 손익분기점 넘고 싶은 마음. 힘들어도 사르르 웃게 만드는 아이의 힘이란"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은 오래 전에 예약한 괌 여행을 떠나요. 사실 여러 이유 때문에 취소할까 말까 어제까지도 백 번 고민했는데 친정 부모님 모시고 함께 하는 여행이라 결국 가기로 했어요"라며 여행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뭔가 여행의 설렘이 아직은 잘 안 와닿는데, 괌 도착하면 또 설레겠죠? 코로나 이후 처음 나가는 해외. 저도 효도하고 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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