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요기보,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 기부·무상 수리

권안나 2022. 9.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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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과 요기보가 산불·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첸은 올해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에 주방가전 수리 및 제품 후원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쿠첸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달 1일 삼척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주방가전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산불 피해지역 물품후원 행사를 통해 IH압력밥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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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쿠첸, 산불 피해지역에 수리·제품 후원
요기보,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첸 제공) 2022.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쿠첸과 요기보가 산불·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첸은 올해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에 주방가전 수리 및 제품 후원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쿠첸이 지난 2016년부터 참여해 온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을 먼저 찾아가 이전에 구입한 밥솥, 주방가전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해주는 활동이다.

쿠첸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달 1일 삼척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주방가전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산불 피해지역 물품후원 행사를 통해 IH압력밥솥을 후원했다.

쿠첸은 6년 동안 찾아가는 무상수리 서비스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이번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를 포함해 37개 지역에서 총 441건의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요기코퍼레이션의 대표 브랜드 요기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 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요기보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수해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요기보 케어스(Yogibo Cares)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수익의 일부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수해 지원 성금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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