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후진하던 대형 화물차 바다로 추락..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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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앞바다에 대형 화물차량이 추락해 해양경찰이 차량을 인양하고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오늘(14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44분쯤 사천시 삼천포 신항 부두 인근에서 24t 화물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화물차량은 방파제 공사에 쓸 모래와 돌 등을 부두에 정박한 바지선에 실으려고 후진하다가 육상과 바지선을 연결하는 가설 다리가 벌어지면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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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앞바다에 대형 화물차량이 추락해 해양경찰이 차량을 인양하고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오늘(14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44분쯤 사천시 삼천포 신항 부두 인근에서 24t 화물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화물차량은 방파제 공사에 쓸 모래와 돌 등을 부두에 정박한 바지선에 실으려고 후진하다가 육상과 바지선을 연결하는 가설 다리가 벌어지면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 A(49)씨는 차량이 움직이자 곧바로 탈출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천해경은 사고 차량을 인양하고, 세로 5m·가로 40m 크기 경유 유막을 방제해 추가 해상오염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사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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