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그로우, 대학생 루틴 매치 연다..1탄은 연고전
14일 휴넷은 그로우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루틴 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단과대, 학과, 동아리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결 상대를 정해 두 팀이 함께 신청할 수도 있고, 상대가 없으면 그로우에서 매칭을 도와준다. 단체별로 자율 주제를 선택해 2주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자수, 참여율, 목표달성률 등을 종합 점수로 매겨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 및 MWP에게는 특별 부상을 제공한다.
첫 번째 루틴 매치의 주인공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연고전'으로 결정됐다. 공식 연고전이 3년만에 재개를 알린 가운데 그로우 앱에서 열리는 두 대학교의 루틴 매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로우 연고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와 연세대학교 상경대가 '갓생살기'를 주제로 루틴 매치를 펼친다. 참가자들은 건강, 공부, 미라클 모닝, 독서, 취준 모임 등 다양한 '갓생'(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 대결을 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마감기한을 5일 앞두고 두 대학교에서 300여 명이 신청하며 라이벌전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로우는 연고전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루틴 매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학생 루틴 매치는 그로우 앱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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