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이정재에게 축하 문자 답장 받아, 감동(굿모닝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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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배우 이정재의 美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장성규는 9월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오프닝에서 "28년이란 긴 시간동안 수많은 캐릭터의 심장을 품고 살아온 배우가 있다. 크고 작은 역할을 오가며 쌓아 온 내공으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압도적인 등장신을 만들어냈고, 마침내 아시아 최초로 미국 TV계 최고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됐다. 관객의 마음으로 직진할 줄 아는 배우 이름은 이정재이다. '굿모닝FM'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가 뭐라고 마음이 흐뭇하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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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배우 이정재의 美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장성규는 9월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오프닝에서 "28년이란 긴 시간동안 수많은 캐릭터의 심장을 품고 살아온 배우가 있다. 크고 작은 역할을 오가며 쌓아 온 내공으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압도적인 등장신을 만들어냈고, 마침내 아시아 최초로 미국 TV계 최고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됐다. 관객의 마음으로 직진할 줄 아는 배우 이름은 이정재이다. '굿모닝FM'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가 뭐라고 마음이 흐뭇하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신기하다. 제가 1, 2주 전에 직접 뵀지 않나. 녹화를 하는 내내 너무 따뜻하게 챙겨 주시고 제가 혼자 있는 걸 어색해하고 얼어 있는 걸 보시고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전화번호도 물어봐 주셨다. 그때 너무 소름 끼쳤던 기억이 있다. 몇 주 전에 봤다고 남의 일 같지 않고 진심으로 더 축하드리게 되더라.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정재 배우님과 친분이 있지 않나"라는 김가영 캐스터 질문에는 "친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죄송스럽고 라디오를 가끔 들으신다고 하더라. 너무 주접을 떨고 싶은데 참게 된다. 그래도 잠깐만 주접을 떨어달라. 제가 축하 문자를 드렸는데 답장이 왔다. 내용까지는 말씀 안 드리겠다. 그렇게 제가 답장 안 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너무 감동 받았다. 소름 끼쳐서 참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사진=장성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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