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마라도 면적 50배 농지 피해
제주방송 김동은 2022. 9.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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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마라도 면적의 50배에 달하는 농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농가 신고로 접수된 농지 피해 면적은 1천4백여 헥타르로 마라도 면적의 50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피해 작물은 파종과 이식 등이 진행 중인 월동무와 당근, 양배추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3일까지 태풍 피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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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마라도 면적의 50배에 달하는 농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농가 신고로 접수된 농지 피해 면적은 1천4백여 헥타르로 마라도 면적의 50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피해 작물은 파종과 이식 등이 진행 중인 월동무와 당근, 양배추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3일까지 태풍 피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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