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LNG 추진 車운반선 2척 3천318억원에 수주

김보경 2022. 9.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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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중동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PCTC는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84척, 탱커선 2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8척, 벌크선 4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1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선 7척, PCTC 4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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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중동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3천31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TC는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조선·해양부문에서 총 168척, 199억7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천만달러의 114.5%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84척, 탱커선 2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8척, 벌크선 4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1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선 7척, PCTC 4척 등이다.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자동차운반선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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