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 해양디지털 콘퍼런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15∼1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 해양디지털 콘퍼런스'(아·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태 콘퍼런스는 바다내비게이션,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협력을 도모하는 국제적 협의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해양수산부는 15∼1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 해양디지털 콘퍼런스'(아·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태 콘퍼런스는 바다내비게이션,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협력을 도모하는 국제적 협의체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 국제표준화를 위한 조화로운 협력'을 주제로 ▲ 탄소 저감과 해양디지털의 역할 ▲ 해양디지털 기술 및 공유플랫폼 국제표준화 방안 ▲ 해양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 ▲ 해사분야 사이버 보안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와 영국, 덴마크, 호주 등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개국 정부기관 및 학계에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IHO 및 호주해사청(AMSA)과 해양디지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방침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탈(脫)탄소화 및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격 스타 김예지, 당분간 권총 내려놓는다…"엄마 역할 충실" | 연합뉴스
- 美민주당 '막후 실력자' 84세 펠로시 前하원의장 20선 성공 | 연합뉴스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연합뉴스
- 법원, 중학교 동창생 식물인간 만든 20대 공소장 변경 허가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4천억원대 주식부자'(종합) | 연합뉴스
- "수원 광교서 사슴 뿔에 찔려"…시민 부상 사고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KBO서 벌 수 있는 최고액 302억원…최정, 다년 계약 역사 바꿨다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 연합뉴스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