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BI, VISTA 타깃 항암제 임상1상 IND 제출 임박 소식에 급등

안서진 기자 2022. 9.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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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CBI는 투자한 미국 신약 개발회사 키네타가 오는 23일까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면역억제 세표 'VISTA'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KVA12.1'의 병용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CBI 관계자는 "머크와 공동으로 병용임상을 진행하기로 내부 합의를 했고 10월 최종 합의를 하면 4분기부터 병용 임상1상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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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BI
CBI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55분 CBI는 전 거래일 대비 62원(17.27%) 오른 421원에 거래되고 있다.

CBI는 투자한 미국 신약 개발회사 키네타가 오는 23일까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면역억제 세표 'VISTA'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KVA12.1'의 병용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키네타의 항암제와 머크앤컴퍼니(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투여해 5개의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효능 검증을 목표로 한다.

CBI 관계자는 "머크와 공동으로 병용임상을 진행하기로 내부 합의를 했고 10월 최종 합의를 하면 4분기부터 병용 임상1상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키네타는 이번 임상 외에 혈액암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1상도 준비하고 있다. 내부 임상 데이터가 우수하게 나와 빠른 혈액암 임상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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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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