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가은 KOVO 유소년배구교실 출신 첫 V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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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진행하는 유소년배구교실에서 사업진행 10년 만에 처음으로 V리그 선수가 탄생했다.
KOVO는 14일 "9월5일 열린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에 지명된 서가은은 연맹 유소년배구교실에서 처음 배구를 시작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발탁된 최초의 선수"라고 밝혔다.
KOV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프로배구 미래와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배구교실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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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는 14일 “9월5일 열린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에 지명된 서가은은 연맹 유소년배구교실에서 처음 배구를 시작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발탁된 최초의 선수”라고 밝혔다.
KOV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프로배구 미래와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배구교실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4년 유소년배구교실에 참여한 서가은(18)은 당시 서울 신구초등학교에 파견됐던 이순열 강사(현 유소년 육성위원회 위원)의 권유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서가은은 추계초등학교로 전학한 2015년부터 배구선수의 꿈을 꾸며 공격수(아웃사이드 히터)로 중앙여중, 강릉여고, 전주 근영여고에서 활약했다. 올해 춘계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는 팀을 3위로 올리는 데 힘을 보태며 우수공격상을 수상했다. 이를 발판 삼아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KOVO는 현재 전국 19개 지역 46개 학교와 MOU를 체결해 초등학생들에게 배구교육을 하고 있고, 총 232명의 엘리트 배구선수를 배출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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