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엑소 시우민, 7년만 드라마 컴백 '사장돌 마트' 주연

황소영 기자 2022. 9.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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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엑소 시우민이 7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4일 JTBC 엔터뉴스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시우민이 새 드라마 '사장돌 마트' 주연으로 나선다"라고 귀띔했다.

'사장돌 마트'는 아이돌 그룹 멤버 출신들이 모여 마트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연출한 이유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시우민은 2015년 '도전에 반하다'를 통해 드라마에 첫 도전한 바 있다. 영화 '봉이 김선달(2016)과 엑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영화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3'으로 팬들과 만났던 상황. 26일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로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데 이어 7년 만에 도전하는 드라마 역시 궁금해진다.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주목된다.

'사장돌 마트'는 이르면 내년에 만나볼 수 있다. 편성은 미정이다. 드라마 '나빌레라', '더 로드: 1의 비극' 등을 만든 더그레이트쇼에서 제작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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