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에 2400선 회복..-1.63% 하락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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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2%대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폭을 줄이며 24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개장 직후 2400선이 무너졌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400선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장초반 코스피지수는 2381.50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2400선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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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장초반 2%대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폭을 줄이며 24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개장 직후 2400선이 무너졌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400선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9.85p(-1.63%) 하락한 2409.55를 가리키고 있다. 장초반 코스피지수는 2381.50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2400선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은 3266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받치고 있다. 외국인은 837억원, 기관은 2511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120억원 순매도세지만 순매도 규모는 장초반보다 줄어들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0.6원 오른 139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이 1390원대를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세다. NAVER(-4.4%), SK하이닉스(-2.74%), 삼성바이오로직스(-2.62%), 삼성전자(-2.24%), 삼성전자우(-2.23%), 기아(-1.11%), LG화학(-1.05%), 현대차(-1.0%), LG에너지솔루션(-0.1%) 순으로 하락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 2020년 6월 이후 최대폭으로 주저 앉았다. 1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276.37포인트(3.94%) 급락해 3만1104.97를 기록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77.72포인트(4.32%) 밀려 3932.69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632.84포인트(5.16%) 떨어진 1만1633.57로 거래를 마쳤다. 현재 나스닥100 지수선물은 0.05%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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