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A' 카메라 'FUN모드' 글로벌 25억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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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자사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의 카메라에 탑재된 'FUN 모드'가 지난해 첫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5억회 이상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FUN 모드'는 글로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업체 스냅(Snap)의 증강현실(AR) 렌즈 기술을 '갤럭시A'의 기본 카메라에 장착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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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모드’는 글로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업체 스냅(Snap)의 증강현실(AR) 렌즈 기술을 ‘갤럭시A’의 기본 카메라에 장착한 기능이다.
기본 카메라 앱의 ‘FUN 모드’를 통해 장난스럽고 기발한 렌즈를 적용, 일상 순간들을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 또 이를 친구와 공유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 출시 모델에 해당 기능을 처음 탑재했으며 이후 독일,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으로 출시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A53 △갤럭시A33 △갤럭시 퀀텀3(SKT전용) △갤럭시 점프2(KT전용) △갤럭시 버디2(U+전용)에 해당 기능이 탑재됐다.
‘갤럭시 S’와 ‘Z’시리즈 사용자는 스냅챗 앱을 통해 해당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모델 사용자들은 더 나은 해상도와 ‘수퍼 나이트’(Super night), ‘스무스 줌’(Smooth zoom)과 같은 추가 기능을 활용해 보다 인상적이고 고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스냅의 콘텐츠·파트너십 담당 벤 슈베린 전무는 “스냅챗의 혁신 기능을 갤럭시 카메라에 접목시켜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증강 현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경험기획팀장(부사장)은 “창의적인 증강 현실 플랫폼 업체 스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갤럭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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