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X최시원이 들려줄 현실 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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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와 최시원이 리얼한 연애 스토리를 들려준다.
10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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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다희와 최시원이 리얼한 연애 스토리를 들려준다.
10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독특하고 밀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그려낸 최규식 PD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14일 이다희와 최시원의 찐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구여름이 퇴근 후 세상 편한 복장으로 침대 위에 널브러진 모습을 담으며 시작된다. 이때 누군가로부터 "지금 잠깐 만날 수 있어요?"라는 연락이 오고, 곧장 절친 박재훈에게 전화를 걸어 "갑자기 집 앞으로 온대"라는 희소식을 알린다.
구여름은 다시금 박재훈에게 "아무래도 오늘부터 사귀자고 할 것 같아"라며 김칫국을 마시지만, 박재훈은 심드렁한 눈빛으로 "혼자 주접을 떤다"라며 '얄미운 남사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제작사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1차 티저물을 통해 작품의 톡톡 튀는 분위기와 유쾌한 스토리, 보는 이를 절로 설레게 하는 로맨스 케미 등을 담아내고 싶었다. 무엇보다 이다희와 최시원의 단짠단짠한 현실 로맨스 연기에 반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얼어죽을 연애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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