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레이, 블록체인 플랫폼과 '코인그리드' 게임 동시 출격

기사내용 요약
블록체인 플랫폼 'SKYPlay'…기축 통화 'SKP'
쉬운 P2E 지향하는 '코인그리드' 베타 출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스카이플레이는 14일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SKYPlay'와 eP2E(easy Play to Earn) 게임을 지향하는 '코인그리드'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플랫폼 내 기축 통화 'SKP'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2곳에 상장시킨 스카이플레이는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 폴리곤(MATIC) 기반으로 다양한 eP2E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 코인그리드에 이어 연내 2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 플랫폼의 그랜드 오픈에 앞서 SWAP(교환) 시스템과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오픈 등 핵심 기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SKP의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 추가 상장을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재미(Fun)와 실용성(Utility), 쉬운(Easy) 콘텐츠로 플랫폼의 유동성(Liquidity)을 지켜간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 캐치프레이즈 'FUEL'에 입각해 특정 활동에 대가를 주는 X2E(X to Earn)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사전예약을 진행한 코인그리드는 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김경민 대표를 포함한 핵심 멤버들이 설립한 아이디어노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장상옥 스카이플레이 대표는 "자체 확보한 170여개국 국가의 유저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벤트 및 커뮤니티 활동들을 더해 유저풀을 확대하고 있다. 대중성을 갖춘 캐주얼 게임 라인업과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NFT 콘텐츠를 구축해 플랫폼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꾀할 것"이라며 "기술과 더불어 유저 친화적인 발전을 더해 쉽고 동반 성장하는 오픈형 생태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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