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메타버스 특별시' 플랫폼 내년 구축..가상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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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도시에서 주요 시정과 정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가상도시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더 많은 시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시민권을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을 활용해 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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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도시에서 주요 시정과 정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4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5∼6월 가상도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는 가상도시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더 많은 시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시민권을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을 활용해 발행하기로 했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다.
시는 가상도시 플랫폼은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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