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로·연주 등 포항제철소 설비 3기 추가 복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로 인한 공장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전로와 연주 등 일부 설비를 추가로 복구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3일부터 자회사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고로 3기와 파이넥스(FINEX) 2기, 일부 제강, 연주 설비를 재가동해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제강공장은 전로 7기 중 5기를 복구했고 연주공장은 연주 8기 중 6기를 재가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3일부터 자회사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고로 3기와 파이넥스(FINEX) 2기, 일부 제강, 연주 설비를 재가동해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로와 연주 모두 전날보다 각각 1기, 2기가 추가로 복구됐다. 제강공장은 전로 7기 중 5기를 복구했고 연주공장은 연주 8기 중 6기를 재가동했다. 제강은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성분을 조정하는 작업이다. 연주는 제강 과정을 거친 쇳물로 고체 형태의 철강 반제품(슬라브 등)을 만드는 작업을 의미한다.
포스코는 현재 용도에 맞게 철강 제품을 가공하는 압연 라인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된 철강 반제품 일부를 광양제철소로 전환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광양제철소는 수리 일정 등을 조정해 공장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할 방침이다.
☞ 진격의 K-방산… '세계 4대 수출국' 정조준
☞ 애플의 고민… 아이폰14 프로만 '인기' 일반모델은 '찬밥
☞ 문 닫은 마트서 담배 700갑 훔쳐 되판 50대
☞ '열애' 이정재♥임세령…'美 에미상' 호명→손 꼭잡고 환호
☞ 김준호♥김지민, 추석도 함께 보냈어?… 곧 결혼하겠네
☞ "교회 옮겼나"… 박보검, 무슨 근황 떴길래?
☞ '은퇴해도 돈 번다' 고령층, 빚·생활비 부담에 노동 증가
☞ '동해→일본해'… 해외 유명사전들 살펴보니
☞ 원/달러 환율 고점 찍었나… 달러예금서 6000억원 빠졌다
☞ 16일 은행 문 닫는다… 금융노조, 총파업 강행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격의 K-방산… '세계 4대 수출국' 정조준 - 머니S
- 깊어지는 애플의 고민… 아이폰14 프로만 '인기' 일반 모델은 '찬밥 - 머니S
- "생활비 때문에"… 문닫은 마트서 담배 700갑 훔쳐 되판 50대 - 머니S
- '7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美 에미상' 호명→손 꼭잡고 환호 - 머니S
- 김준호♥김지민, 추석도 함께 보냈어?… 곧 결혼하겠네 - 머니S
- "교회 옮겼나"… 박보검, 무슨 근황 떴길래? - 머니S
- '은퇴해도 돈 번다' 고령층, 빚·생활비 부담에 노동 증가 - 머니S
- '동해→일본해'… 해외 유명사전들 살펴보니 - 머니S
- 원/달러 환율 고점 찍었나… 달러예금서 6000억원 빠졌다 - 머니S
- 금융노조, 16일 은행 문 닫는다… "임금 인상하라" 총파업 강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