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에 민낯 공개 바로 가능, 실망하면 헤어져야"(연참3)

박수인 2022. 9.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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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연인에게 민낯을 바로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풀메이크업한 얼굴을 민낯으로 오해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사귄지) 얼마만에 민낯 공개 가능하냐"는 김숙 질문에 "바로. 어차피 다음날 아침에 보게 될 테니까"라고 답하며 "어쩔 수 없다. '생밍아웃'을 한 번 해야 한다. 남자친구가 실망하는지 보고, 실망하면 헤어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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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연인에게 민낯을 바로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풀메이크업한 얼굴을 민낯으로 오해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 속 남자친구는 사귄 지 100일 만에 연락도 없이 집 앞에 찾아왔고 메이크업한 여자친구의 얼굴을 보며 "자기는 민낯도 예쁘다"고 했다고. 고민녀는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를 실망시키지 않고 진짜 민낯을 드러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한혜진은 "(사귄지) 얼마만에 민낯 공개 가능하냐"는 김숙 질문에 "바로. 어차피 다음날 아침에 보게 될 테니까"라고 답하며 "어쩔 수 없다. '생밍아웃'을 한 번 해야 한다. 남자친구가 실망하는지 보고, 실망하면 헤어져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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