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바로 요금제 가입자 대상 혜택 강화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 진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 baro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행사의 장이 열린다.

SK텔레콤 모델이 baro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baro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baro는 외국에 나가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제다. 당장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무료로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모션은 매달 1명을 추첨해 1천500만 원 규모 여행상품(5년 내 이용 가능)을 제공한다. 면세점 상품권과 공항택시 쿠폰, e-book쿠폰 등도 지급한다.

baro 요금제 가입자는 매월 해당 프로모션에 응모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월드 홈페이지 내 T 로밍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입자를 위해 지난 6월1일 시작된 '첫 로밍 50% 할인' 프로모션도 오는 11월30일까지로 3달 연장했다. 이에 따라 로밍을 처음 이용하거나, 최근 5년간 로밍 요금제 이용이 없었던 baro 요금제 가입자도 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baro 요금제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50% 할인 프로모션을 3개월 연장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됐다"며, "T로밍을 이용하는 모든 가입제에게 최고의 로밍 요금제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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