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비마이프렌즈, 창작자 경제 생태계 확장 맞손

오동현 2022. 9. 14.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크리에이터(창작자)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사업역량 및 IT기술력과 팬덤 플랫폼 경쟁력을 더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혁신을 이끌고 신사업을 개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IT와 콘텐츠가 융합한 창작자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 하도록 파트너사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CJ올리브네트웍스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을 비스테이지에 적용
온라인 결제 서비스, 통합마케팅, NFT?AI기반 솔루션 개발 등 협력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크리에이터(창작자)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창작자·개발자·작가 등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산업으로 시장 규모와 영향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K팝,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크리에이터가 오너십 기반 직접 수익 창출과 팬 소통을 할 수 있게 돕는 신개념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월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해 비마이프렌즈에 CJ 그룹과 공동 투자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비마이프렌즈는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3일 전략적 사업 협약을 맺었다.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사업 협력 ▲기술 및 솔루션 공동개발 ▲통합 마케팅 등 상호 협력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분야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분야 IT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비스테이지에 연결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미팅이나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팬들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또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PG)를 도입해 사용자의 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비스테이지의 신규 오너들의 사이트 개설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사용자경험(CX) 컨설팅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통합 마케팅, 대체불가토큰(NFT)∙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구축 및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으로 비스테이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크리에이터의 직접 수익창출과 팬덤 매니지먼트에 다양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사업역량 및 IT기술력과 팬덤 플랫폼 경쟁력을 더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혁신을 이끌고 신사업을 개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IT와 콘텐츠가 융합한 창작자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 하도록 파트너사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