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제이에스온 고주파자극기 국내 독점판매 계약 체결

황재희 2022. 9.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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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고주파 온열 장비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온과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에스온은 고주파 RF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의료 장비 전문기업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고주파 온열장비 시장은 아직 미개척 분야로 꼽힌다"며 "앞으로 기술력이 좋은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에스티 의료기기 브랜드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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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주파 온열 장비 국내 특허 ‘Hiper-330’
전극으로 전자파 파동에너지를 인체에 전달, 통증 완화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동아에스티는 고주파 온열 장비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온과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에스온은 고주파 RF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의료 장비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자극기는 10만Hz(헤르츠) 이상의 고주파 파동 에너지를 인체에 가해 각종 근골격계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로,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물리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Hiper 330은 기존 고주파 자극기와 다른 차별화 요소를 갖추고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가변 주파수를 적용했다는 점이 큰 차이로, 인체 정상조직과 비정상조직 간 서로 다른 저항값에 따라 3~5MHz 범위에서 주파수가 자동으로 변조된다. 이에 따라 출력도 자동으로 가변 되는 기능을 갖고 있어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 특수 재질로 코팅된 두 개의 절연 프로브와 제이에스온 특허 기술인 A-IPM을 이용해 부작용을 차단, 안정성을 높였다. 탈의 없이도 환자 치료가 가능해 편의성도 개선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고주파 온열장비 시장은 아직 미개척 분야로 꼽힌다”며 “앞으로 기술력이 좋은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에스티 의료기기 브랜드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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