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찌꺼기 재활용 퇴비' 생산량 20만t 초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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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커피 추출 후 남은 찌꺼기(이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드는 친환경 퇴비 생산량이 올해 말이면 20만t(약 1000만 포대)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5년부터 매장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 친환경 퇴비를 생산해왔다.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커피 찌꺼기 수거, 운송, 보관 등에 40억여원을 투입했다"면서 "커피 찌꺼기가 유용한 자원으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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