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비마이프렌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확장 협력

홍효진 기자 2022. 9.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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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13일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J그룹이 지난 5월 비마이프렌즈에 224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양사 협력 강화 차원에서 체결됐다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설명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IT와 콘텐츠가 융합한 창작자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 하도록 파트너사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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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3일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신의 콘텐츠로 수익을 올리는 산업이다.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수익을 창출하고 팬과 소통하도록 돕는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CJ그룹이 지난 5월 비마이프렌즈에 224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양사 협력 강화 차원에서 체결됐다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설명했다.

양사는 △사업 협력 △기술 및 솔루션 공동개발 △통합 마케팅 등에서 상호협력,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분야 경쟁력을 확대한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분야 IT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비스테이지에 연결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양방향 소통하도록 지원한다.

또 온라인 결제 서비스(PG)를 도입해 사용자 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비스테이지 신규 크리에이터들의 사이트 개설·운영 지원을 위한 사용자경험(CX) 컨설팅을 제공한다. 양사는 통합 마케팅, NFT(대체불가토큰)·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구축 및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에도 상호협력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IT와 콘텐츠가 융합한 창작자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 하도록 파트너사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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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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