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병역특례 줘야할까요?" 싸이월드서 찬반 토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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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2040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와 관련해 찬반 토론 및 투표를 시작했다.
싸이타운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싸이아고라를 통해 요즘 가장 뜨거운 화두인 'BTS 병역특례'와 관련해 2040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벌써 기대된다"며 "곧 있을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들이 주제를 직접 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싸이아고라가 진정한 참여형 토론 광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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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투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싸이월드가 '2040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와 관련해 찬반 토론 및 투표를 시작했다.
싸이월드는 14일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속 토론의 장 '싸이아고라'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BTS에게 병역특례를 줘야 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싸이아고라는 싸이월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 이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싸이타운의 참여형 콘텐츠다.
투표 결과는 싸이아고라 내 전광판에 표시되게 되며 회원들은 댓글창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BTS 병역특례의 찬반 토론과 투표는 이달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최초 공개된 싸이아고라에서 진행됐던 첫 번째 주제 '내 애인이 남사친·여사친과 일촌명에 ♡를 붙여도 된다'는 찬성 12.55%, 반대 87.45%로 마무리된 바 있다.
싸이타운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싸이아고라를 통해 요즘 가장 뜨거운 화두인 'BTS 병역특례'와 관련해 2040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벌써 기대된다"며 "곧 있을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들이 주제를 직접 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싸이아고라가 진정한 참여형 토론 광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지난 1일부터 11억개의 다이어리를 업로드해 싸이월드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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